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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린 이렇게 살아요.......
작성자 강**** (ip:)
  • 작성일 2016-01-27 23: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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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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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에서 영주,봉화 방면으로 가면서 불영 계곡, 통고산 휴양림 쪽에 방주명가 라는 가공식품 제조업과 힐링센타를 운영 하시는 곳인데 방문을 하시게 된다면 전화번호 010-8569-5368 로 연락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울진 방주공동체 강문필,최정화 부부의 효소액 항아리의 정성

청정지역 야생초와 산열매로 정성껏 만든 발효 음료와 음식들을 만드시는데, 효소 항아리의 뚜껑에 명약이 되소서, 사랑해요, 축복해요 등 축원의 메세지로 정말 먹는 사람들을 위해서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더군요~

이런 것은 식물 실험을 통해서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것인데, 욕을 하고, 경멸을 하면 잘 자라지 못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아껴주면 더 잘 자란다고 합니다.

장이나 효소에도 효과가 있겠지요...^^

친환경 유기농에 대한 인식이 없던 시기에, 빨갱이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 갖은 고초를 겪어오시다가, 이제는 사회적인 인식도 바뀌고 어느 정도 먹고 살만해 졌는데, 5년 전 부인 최정화 씨가 담낭암에 걸리셨다고 하더군요.

그 소식에 도시에 나가 살던 둘째 아들 형국 씨가 아내와 갓 돌이 지난 지유를 데리고 울진으로 들어와서 살게 되었다고 하는데, 어머니 병 수발에 아버지 농사도 도우면서 살아가고 계시다고 합니다.

아드님이 전혀 농사에 생각이 없던 것은 아니고, 10년후 쯤에나 귀농을 생각하셨다고 하는데, 급작스러운 귀향의 효심이 참 멋지네요~


지유네 산골일기 유기농 가업을 이어가는 아들

산에 들어와서 온유와 은유도 낳고, 3대 7명이 가족이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데, 어린 시절 유기농으로 잡초와 풀이 우거진 논과 밭은 보면서 아들은 아빠가 게으른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농업 대안 학교를 다니면서 아버지의 농사에 대한 철학과 먹는 이에 대한 배려를 이제는 제대로 이해하고,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아서 정직한 농부를 꿈꾸며 살아가신다고 합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농부, 농사꾼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우리 사회에서 나 커서 장래 희망이 농부라고 하면 좀 이상하게 보지요.

KBS 인간극장 지유네 산골 일기 다시보기 홈페이지 바로가기

아직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갈 나이가 안되었지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는 보내지 않고, 그냥 집에서 아이들을 교육을 시키신다고 하는데, 서울의 아이들은 선행 학습에 영어 공부까지 앞서나가고 있지만, 이들 젊은 부부는 서두르지 않고, 아이들이 원할 때까지 기다려주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오히려 아이들이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난리를 피운다고 하는데, 산속에서 뛰어놀며, 농사일을 돕고 살아 가는 게 아이들한테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kbs 방송국 홈피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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